오랜만에 오게 되서 안전교육 1시간을 들었다!
쿠팡 단기알바의 장점은
- 원하는 때에 출근 가능(확정 시에)
- 바로 입금해줌
- 밥도 제공
- 음료수캔 3~400원 선으로 마실 수 있음
무언가 그대로인듯 하면서 많이 변했다. 인도면접장 신규공간에서 문서 작성 후에 체크인 제대로 했는지 확인해주신다. 와이파이 연결 후 체크인 해놓은 상태 보시고 잘하셨다며 안전교육장 어디인지 아시죠? 하고 설명해주시진 않음 ㅋㅋ... 종이 따로 드려요? 해서 네! 하고 받아온 게 신의 한 수 였다. ㅋㅋㅋㅋ 사원증(?) 출근 체크해주시는 분이 센터 입력 잘못 하신 것도 체크해주시고(잠이 덜 깼는지 5센터로 입력함) 교육장 아시는 거 맞으시죠? 친절한 걱정이랄까... 약간의 불안한 눈빛으로... 오랜 기간동안(?) 1층에서만 교육 들었는데 바뀌었나보다. 종이 보니 RCOB라 그런지 지하로 가야함!! 종이 없었으면 어쩔 뻔 🤣🤣 교육장도 사무실이라 이거 맞아? 여기라고? 의심하며 들어갔다... 맞긴 맞음! 회의실 같은 공간였다! 한시간 이수 후에 앞으로 할 작업에 대해 간단히 교육 받았다~
영하 8도정도 되는 공간이고 춥지만 하다보면 덥다(개인적으로) 예전에 비해서 지역도 늘어나고 같은 지역 다른 센터도 많아져서 처음에 적응 안 되고 헷갈림... 동선 어디로 가야하고 이 지역은 어디 있더라...?? 실수하지 않고 잘 하다가 잘못 놓진 않았는데... 스티커 잃어버리는 바람에 두번정도 체크해주시는 이슈가 생겼다 (〃⌒▽⌒〃)ゝ
용인센터에 오면서 삶이 무너진 거 같은 이유는 휴게시간이 줄... 다른 공정에 비하면 천국 같은 곳이지만!! 식사도 제공 되어서 맛저하고 (힘들었는지 다른 사원님이 그저그렇다는 말에 비해 비빔밥은 맛났다...) 식사 후 남은 시간 영끌하여 쉬다가 반복작업!! 무거운 제품들이 많았는데 한개에 10키로가 100개였나... 어쩐지 안 밀리더라 ㅎ
심지어 꽝꽝 얼어서 주변 바닥도 미끄러워지고 난이도 고강도다!! 같이 으쌰하는 분위기라 천사 같은 분이 👼👼 이거 무겁고 바닥 미끄러워져서 넘어질 수도 있다며 선뜻 도와주셨다 ㅠㅠㅠㅠ...
끝날 거 같으면서 끝나지 않던 퇴근시간이 오고!!! 룰루 체크아웃~ 새벽 2시 전에 누르면 안 된다! 2시나 2시 이후로!!! 사원증(?) 반납하고 셔틀버스에 안착!!
집에 와서 보니 안전화 이슈로 물집이 생겼다. 오래 걸어도 생기진 않았는데 이번에 처음 생김!! 평소에 신는 240 그대로 신었는데 맞는 거 같으면서 안 맞는 느낌은 항상 있어서... 별 생각 없었구만...
근데 물집이 빨간색이라 조금 무서웠음 ㅠㅠ
두께도 퉁퉁 불어있어서(?) 터뜨릴지 가만히 냅둘지 고민하다가 후자로 선택했다.
걸음은 대략 총 2만 7천 걸음 정도 걸은 것 같다!!
급여는 바로 다음날(주말 제외) 들어왔다.
세금 제하고 101,980원 들어옴!(오후 17시~새벽 02시 기준)
https://m.blog.naver.com/dbsqhfk23/223299854427
그 외 쿠팡 용인센터 후기
https://m.blog.naver.com/dbsqhfk23/223193696108
해당 블로그에서 쿠팡 검색 하면 쿠팡에 가서 무슨 업무를 해야하는지 대충 알 수 있다. 많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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