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에서 술 마시면 적어도 6~7천원은 생각해야하는데... 포차 감성 느끼면서 소주를 1900원에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다른 술들도 콜키지 가능 ~ 게다가 무료라서 사장님 뭐가 남는지 모르겠음 ㅋㅋㅋㅋ 제발 많이 오시지 말고 적당히...(웨이팅 싫으니까) 오랫동안 장사해주시면 좋겠다.
특이한 점은 바로 술을 판매하지 않기 때문에 (음료 포함) 알아서 술을 사오거나 가져오면 된다 ㅋㅋㅋㅋ... 심지어 외부음식도 가능 ㅋㅋㅋㅋㅋㅋ....
어떤 분들은 bhc인가 bbq 먹던데 이게 왜...?? 그것도 서울 압구정에서 가능한 일인지 모르겠다.
- 우리는 각자의 소주와 컵라면을 사왔다 (결국은 하나 남음)
광어 우럭 돔 세가지 구성이고 크기는 중이였다. 가격은 그때 그때 다르다고... 4만원 내로 결제했다. 중요한 건 역시 회의 퀄리티겠지. 비린맛도 전혀 없고 신선하고 아무리 봐도 최고의 식당임;;;;
절해야함 진짜 🙇♀️ 🙇♂️ 🙇♂️ 🙇♀️
대하구이도 있고 사시미도 있고 ㅠㅠㅠㅠㅠ 미쳐버리는 줄;;
둘다 먹고 싶은데 내 최애 산낙지가 있길래 시켜버림... 대강 2만원보다 살짝 저렴한 가격인데
산낙지 양은 확실히 적긴 했음.
그래도 이정도 식당에서 이정도면 괜찮지 생각드는??
역시 내 최애라 그런가 오독오독 맛나게 먹고 참기름 버무린 게 아니라 따로 주셔서 진짜 너무 좋다;;;
사장님이 친절하진 않다는 말 있어서... 음 뭔지 알겠으나 딱히 불친절함도 못 느낀??? 압구정에서 해산물이나 다른 음식 저렴하게 포차감성을 즐기고 싶다면 바로 여기지;;;
약간의 단점은 실내석 말고 야외에서 먹으면 바로 앞이 도로가 라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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